10월 26일부터 11월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30일, 스타트업 취업을 고려하는 청년구직자 및 예비창업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혁신 성장 센터’ 내 일자리 지원 공간 「J-CUBE」 및 제주도 일대 스타트업 취업 행사 「인투 더 스타트업」을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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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CUBE' 에서 개최하는 '인투 더 스타트업'의 홍보 포스터이다. (사진출처=제주시) |
첫날은 ‘J-CUBE’ 에서 ‘창업 3년 차가 알려주는 실무’, ‘전직 공무원에게 듣는 스타트업 이야기’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는데 스타트업 대표 5인방의 멘토링과 더불어 J-CUBE 상주 취업 컨설턴트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첨삭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해녀의 부엌'이다. (동영상출처=해녀의부엌) |
다음날은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입주 기업 「해녀의 부엌」을 비롯해 ‘플레이스 캠프 : 제주’, ‘대월회관’ 등의 도내 스타트업을 직접 탐방한다.
금번 행사는 스타트업에 취업하거나 직접 창업할 의사가 있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데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홍합밸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낙창 JDC 산업육성팀장은 “제주 창업 선배와 도내 생태계 정책을 선도하는 강연자의 특강, 스타트업 대표들의 멘토링,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스타트업에 대해 더 가깝게 느끼고 취업, 나아가 직접 창업까지 고려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JDC는 앞으로도 제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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