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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 Cyber World 2020' 의 누리집 축전 및 포스터이다. (사진출처=과기부) |
[더스타트 = 정아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부터, 코로나-19 이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정보통신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을 지원하는 「ICT Cyber World(이하 'ICW')」 비대면 환경에서 수출 지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ICW'는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업체 전시관으로 구성된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의 정보통신 산업분야에서 유망한 국내 400여 개 기업의 콘텐츠 및 소개영상을 누구라도 상시 관람할 수 있고 정보통신 산업 도메인 특성을 반영한 테마별 ‘컨퍼런스’ 및 ‘포럼’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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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과학기술과 조화를 상징하는 'ICW' 의 대표 엠블럼이다. (사진출처=ICW) |
또한,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하면 해외 바이어 및 국내 기업들이 ‘ICW’를 통해 수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콘텐츠 소개’ 및 ‘검색’, ‘명함 교환’ 등의 편의 기능까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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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W 2020 홈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의 입구 전경이다. (사진출처=ICW)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번 개시하는 ‘ICW'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정보통신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실질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관부처 및 해외 공관 등과 협업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디지털 뉴딜의 성과로 제공되는 제품·서비스에 대해서도 전시함으로써 ’디지털 뉴딜의 사업화·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플랫폼 구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정보통신·사물인터넷 산업 수출회복기조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 성과가 공고해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CT 수출 현황(억불) : (6월) 149.6(1.0%↑) → (7월) 149.9(3.3%↑) → (8월) 152.3(0.2%↑) → (9월) 176.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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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의 Hall 로 구성되어 있는 온라인 전시관의 각 컨퍼런스 몰이다. (사진출처=ICW)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ICW(ICT Cyber World)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스타트업·벤처기업과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시장 창출과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본 전시관이 글로벌 ICT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ICT Cyber World 2020' 전시회 및 컨퍼런스, 포럼 등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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