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부,'보잉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국내 벤처기업 적극 추천 및 지원 예상
박영선 중기부장관, 항공 우주 관련 첨단 기술 및 연구 개발 분야 자문 요청

▲ <사진출처=보잉코리아>.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세계적인 항공업계의 대기업 보잉사가 <항공우주 관련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는, ‘보잉사’가 올해 가을부터 신규 연구 센터를 국내에 정식으로 개소하면서 ‘AI, 스마트제조, 항공전자’ 등의 우수 중소기업과 협력관계 구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지난 29일, 중소기업벤처부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 2층 프로젝트 룸에서 ‘마이클 아서’ 보잉 인터내셔널 사장과 면담 및 협력을 통해 미팅을 한 가운데, , ‘보잉사’와 중기부는 ‘항공우주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공동 육성’부터 ‘글로벌 벨류 체인’으로서의 진입도 함께 지원하기로 상정했다.

 

▲ <사진출처=보잉코리아>.

또한, ‘보잉사’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중소기업벤처부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추천하면 선정업체에 대해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장관은 모빌리티와 AI 그리고 스마트제조, 항공 부품·소재 분야 연구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문의하면서, ‘보잉사’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본 협업을 계기로 대중소 기업 간 상생 생태계를 해외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중소기업에게 해외 진출과 성장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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