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장 활성화를 위한 '그린 뉴딜 엑스포'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참가해....

스토리 / 한미경 기자 / 2020-10-29 0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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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스마트 제조 혁신 추진단’은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F)에서 개최하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회 수소 경제 포럼’이 주최하는 금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 부흥을 선도하는 ‘한국형 뉴딜 정책’ 중 ‘그린 뉴딜’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 생태계 구축과 그린 에너지 미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머니투데이' 일간지와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그린 뉴딜 엑스포' 의 포스터이다. (사진출처=머니투데이)

‘그린 뉴딜’ 과 함께 ‘한국형 뉴딜’의 핵심으로 인정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중심에서 중소·중견 기업의 스마트 공장 도입을 지원한 ‘스마트 제조 혁신 추진단’은 금번 행사에 참여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뜻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스마트 제조 혁신 추진단’은 스마트제조 1.0의 성과 및 스마트제조 2.0으로의 도약 및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기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 스마트 팩토리 보급·확산 전략 : 스마트제조 1.0 / 2.0
스마트제조 1.0 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 기업에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을 목표로 맞춤형 전략 중 하나로 2019년까지 총 12,660개의 스마트 팩토리를 보급한 후부터 제조 디지털화의 저변을 크게 확장한 이력이 있다. 

 

스마트제조 2.0의 경우, 스마트제조 고도화 정책을 소개하는데 가장 핵심이 되는 ‘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제조 플랫폼으로 중소 제조 기업이 구비하기 어려운 데이터 저장·분석 인프라, 인공지능(AI) 전문가, 실증 서비스 등을 한 곳에 모아, 인공지능(AI)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다.

금번 행사는, 진행 기간 내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 DDP 지하 2층 ‘알림터’에서 만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 사전등록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전시 및 콘퍼런스 참관은 선착순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박한구 추진단장은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은 한국형뉴딜 정책의 핵심이자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정책이다.”라며 “디지털뉴딜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공장이 「2020 그린뉴딜 엑스포」 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더욱 관심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 그린뉴딜 엑스포’는 민관학 핵심 주체에게 혁신기술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함과 더불어 친환경 등 그린뉴딜 핵심 내용으로 구성한 콘퍼런스를 운영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인다.

또한, 과학 및 환경 관련 크리에이터도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전시관 소개 및 체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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