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COMEUP) 2020' 신규 BI 공개!, 미래 주인공은 누구?

스토리 / 윤상학 / 2020-10-03 09: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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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COMEUP) 조직 위원회”가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한, 제 11차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행사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rand Identity, BI)’를 확정했다고 공표했다.

국내 최고의 권위 및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트업 축제’인 것처럼, ‘컴업(COMEUP)’의 정체성 및 효과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심층 토론을 진행해왔다.
 

▲  직관적인 표현으로, 돌파구를 표현하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이다. (사진출처=조직위원회)

새로 제작된 ‘브랜드 이미지’는 위기에 직면하는 도전이라는 말처럼, 각 ‘스타트업’들이 코로나19 확산 여파 때문에 발생하는 창업 생태계 축소 문제를 기회처럼 능동적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이다. 또한, 최종적으로 확정한 ‘브랜드 이미지(BI)’를 살펴보면 밝고 희망적인 미래와 활기찬 분위기를 ‘깨진 유리’로 이미지화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돌파(BREAK THROUGH)’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나아가,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 행사 ‘컴업(COMEUP)’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영토를 개척할 ‘주인공’임을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 이미지(BI)’는 향후, 동영상과 SNS 배너 그리고 카드뉴스와 브로슈어 및 포스터, 현수막 등의 각종 홍보물과 누리집, 송출 등의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경제 환경>과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올해 컴업 행사에 적극 반영하고자 브랜드 이미지(BI)를 신규 제작했다.”고 말하며, “올해 컴업 행사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및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종사자들과 온라인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구성하는 등의 위기 돌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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