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국 축구대회 성료... 이북5도팀 돌풍 주목

이슈 / 박형진 기자 / 2026-04-08 09: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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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유나이티드 우승 속 이북5도 70대팀 창단 2년 만에 3위 쾌거
▲ 사진제공=이북5도 70대팀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는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하북구장 등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72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청년부부터 황금부까지 5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청년부에서는 개최지 팀인 양산유나이티드가 우승을 차지하며 홈 이점을 살린 경쟁력을 입증했다. 장년부는 부산광역시, 노년부는 서울강서구50대상비군, 실버부는 부산광역시, 황금부는 서울송파구70대상비군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띈 팀은 이북5도70대팀이다.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 3위를 기록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노영석 선수의 감투상 수상과 팀 리스펙트상까지 더해지며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동시에 입증했다.
▲ 감투상을 수상한 노영석(GK) 선수/사진제공=이북5도 70대팀
이북5도 70대팀은 이창민 협회장을 중심으로 이종철 전무이사와 김진국 감독이 이끌며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장수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성과를 이어가며 생활축구 강팀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성은영 체육지원과장은 “개최지 대표팀의 성과와 함께 이북5도팀의 선전은 이번 대회의 또 다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양산시의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강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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