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부터,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확산하고 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여 대국민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POST - COVID 19 시대가 도래하고,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 핵심과제로 규제혁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규제혁신 1번지 : 규제자유특구> 제도에 대한 정보를 국민과 기업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취지이다.
또한, 평소 “혁신 벤처 및 스타트업이 주력이 되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기에,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신규 개설 홈페이지는,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특구별 지정 현황, 사후관리 및 평가, 신청서 작성 시 주의사항까지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관련 보도 자료, 홍보동영상, 법률 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규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속 옥에 티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 속 오·탈자 등을 찾아 E - Mail 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제도시행 1주년을 맞아 지역과 기업의 혁신 아이콘으로 선정된 '규제자유특구'가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국민과 접점을 한층 좁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보다 많은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들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창조해서 디지털 경제 및 스마트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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