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지난 8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영우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이 체육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조직위원회(공동대회장 김문수 국회의원·유범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가 주관하고, 천범룡 전 관악구의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진행됐다. 정철권 전북대 교수와 신철승 PD가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참여해 행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이 협회장은 서울시파크골프협회를 이끌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동호인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의 활동은 경기력 향상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과 노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체육을 통한 사회적 통합에 기여해왔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은 교육·문화·체육·행정·의정·환경·봉사 등 7개 부문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인물을 발굴·격려하는 상이다. 올해는 약 100여 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체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계기”라며 “이영우 협회장의 헌신은 앞으로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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