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관광 분야 AR 서비스 트레져니(Treasurney)<사진제공= 엔티콘 >

[더스타트 = 박기영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스마트미디어 분야 우수 중소·벤처 기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2021 스마트미디어대상’을 11월 1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방송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은 문화, 관광 분야 AR(증강현실) 서비스 트레져니(Treasurney)를 개발 운영하는 엔티콘(대표 이동균)이 수상했다.

엔티콘은 팬데믹 상황으로 문화관광을 즐기기 어렵고 간절한 요즘, 제주 가파도에 위치기반 AR 투어, 박물관의 AR 도슨트, 서울 성북동의 문화유산의 공간을 무대로 하는 AR 공연 등을 개발해, 장소, 공간에 가장 어울리는 콘텐츠를 증강현실 서비스로 제공하는 문화, 관광 활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트레져니는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기관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트레져니의 AR 기술을 이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A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티콘은 현재 은평구 한옥마을에서 AR 보물찾기 게임과 미사 경정공원에서 AR 건강 걷기 챌린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트레져니 앱을 설치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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