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진행된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사진제공=과기부>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서울 엘 타워에서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이하 ‘ICT GROWTH’) 사업'에 참석해 선정기업을 축하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ICT GROWTH’ 사업이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해외진출 컨설팅, 신용보증 지원, 법률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처음으로 시행하는 금년부터, 총 15개 지원 기업을 신규로 선정했다.

 

최 장관은 “아이디어와 기술력,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스타트업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국내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창업·벤처 기업인 여러분은 우수한 역량과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장차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발전하실 것으로 믿는다” 며, “정부도 금융, 법률, 다양한 정책 수단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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