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를 위한 1% 초저금리 대출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 한미경 기자 / 2020-11-06 15: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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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프랜차이즈 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1% 초저금리로!
연내 고용효과 1000여 명, 향후 매년 36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예상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하나은행과 「제너시스 BBQ 그룹」 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을지로 본점’에서 지난 3일 오후,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 희망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자본, 언택트 환경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BBQ 프랜차이즈 창업자’에게 1%의 초저금리로 최대 5,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 지성규 하나은행장(좌측)과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하나은행)

또한, 「언택트 소비」 와 부합하는 배달·포장 전문의 특화 매장을 창업하면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소자본 운영’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매장 경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2030 밀레니엄 세대’에게 접근성이 용이한 「BBQ 청년 창업 특화 비즈니스 모델 (BSK : BBQ Smart Kitchen)」 의 청년 창업자 지원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번 협약으로 향년 청년 고용 1,000여 명 현상과 매년 약 3,600여 명의 신규 창업 및 고용 창출의 일자리 신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되며, ▲ 관련 식자재 ▲ 물류 ▲ 배달관련 간접 고용의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감안 시 매년 약 5,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새로운 금융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 창업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지원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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