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문 몽골국제대학 총장, “한국의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이 몽골의 사회혁신에 큰 도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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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국제대학 CSR센터 자문위원(MIU CSR Advisory Board) 위촉식 |
MIU CSR센터는 몽골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2020년에 설립됐다. 이번에 위촉된 몽골국제대학 CSR센터 자문위원(MIU CSR Advisory Board)은 한국 정부, 비영리기관, 기업의 CSR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부문에서는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 원장, 노성훈 경찰대학교 리더십센터 센터장 등이 위촉되었고, 비영리부문에서는 윤성우 밀알복지재단 미디어사업부 부장,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이종현 아시아벤처필란트로피네트워크(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 임선정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수석, 정수진 서일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정희선 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무총장,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GCS) 사무총장이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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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국제대학 CSR센터 자문위원(MIU CSR Advisory Board) 위촉식 현장사진 |
권오문 MIU 총장은“자문위원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이 몽골의 사회혁신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위촉 취지를 밝혔다.
CSR포럼 대표이자 MIU CSR센터장인 김도영 대표는 “몽골은 유라시아 거점 국가로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부-기업-NPO협력 사회혁신모델을 몽골국제대학 중심으로 유라시아 국가 전체로 폭넓게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CSR포럼은 국내 최대의 기업사회공헌 담당자들의 모임으로 2022년 현재 350여개 기업, 6백여 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실무자 등이 매월 사회공헌 이슈를 공유하고 관련된 주제로 토론하는 포럼을 진행하며, 사회공헌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교육 네트워크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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