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략 산업 분야 적극적 육성키로
올해 팁스 창업팀 신청, 중기부 및 팁스 홈페이지, K-스타트업, 한국엔진투자협회에서 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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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스(TIPS) 창업팀 모집 포스터<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 블로그> |
[더스타트 = 박찬현 기자] 창업기업들을 글로벌 성공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도 팁스(TIPS)창업팀 통합 지원계획｣에 따른 올해 예산이 1,951억원으로 확정 공고됐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13일 올해 민간투자와 연계해 유망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나눠 프리팁스(Pre-TIPS) 30개, 팁스(TIPS) 300개, 포스트팁스(Post-TIPS) 40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한 벤처인 등 민간투자(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 선별, 엔젠투자-정부 R&D 등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 촉진을 한다는 의미로 올해 시행 8년 차를 맞았다.
TIPS는 민간과 협업해 '19년 말 기준 총 56개 운영사와 934개 창업팀을 발굴한 가운데 이를 통한 상장사(IPO) 2개사, 인수합병(M&A) 14개사, 민간 후속투자 2조원 돌파(정부지원금 5.4배 규모)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2020년도 팁스(TIPS) 창업팀 신청과 접수방법은 중기부 및 팁스 홈페이지, K-스타트업 또는 한국엔진투자협회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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