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현안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통해 본국 적용 가능한 환경협력과제 발굴
이번 인턴십 과정은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에서 ‘KOICA-SKKU Master's Degree Program in Public Administration(Local Government)’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환경 정책·기술 공유 및 국제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KOICA-SKKU Master's Degree Program in Public Administration(Local Government) 는 KOICA, 성균관대 공동운영 석사과정으로 매년 20여 명의 해외공무원들을 초청해 한국 행정분야 성공 사례 공유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환경분야에서의 국가별 현안 및 우수사례 공유, 한국 정책 학습, 현장 기관방문 등을 통한 환경협력과제 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 시행되지 못했던 대면 세미나 및 현장 기관 방문 등이 추진되어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13개국의 다양한 공무원들이 한국의 환경정책과 실무를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공단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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