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235개사 설문조사, 93%가 "코로나-19 사태로 창업 생태계 악영향 받고 있다" 답해

스타트업 / 윤상학 / 2020-03-25 18:46:22
  • 카카오톡 보내기
펜더믹 사태 대응한 스타트업이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는?
‘바이어·투자가 화상상담’ 39.1%, ‘온라인 플랫폼 입점사업’20.2%,‘해외 크라우드 플랫폼 입점사업’18.4% 순으로 조사돼
KOTRA, 코로나-19 사태‘스타트업 온라인IR’사업 펼치고 있어 활용 가능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국내 ‘스타트업 235개사’ 중 약 93%가 코로나-19 사태로 창업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답변했다.

 

설문조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간, 국내 스타트업 종사자 2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이다. 

 

이번에 실시한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스타트업 시장에 미친 영향을 파악해 ‘세계시장 진출지원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펜더믹 사태에 대응해 스타트업이 지원받기를 원하는 해외 진출 서비스는 ‘바이어·투자가 화상상담’이 39.1%, ‘온라인 플랫폼 입점사업’이 20.2%, ‘해외 크라우드 플랫폼 입점사업’이 18.4% 순으로 나타났다.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다. 해외 바이어·투자가를 상대로 국내 스타트업 피칭 동영상을 공유하고 온라인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등 20개 스타트업 거점 해외무역관이 주축이 돼 온라인IR을 추진할 계획이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