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및 사전 설명회 등 쳬게적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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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공개한 "상상 스타트업 캠프 : 4기 " 포스터이다. (사진출처 = KT&G) |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다음 달 4일까지,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회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총 14주 간 ’사회 혁신 창업‘을 위한 전문 커리큘럼 교육을 실시하며, 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방법 등을 지원한다.
- ‘상상 스타트업 캠프’ 사전 설명회 개최 및 모집요강
해당 육성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성수동에 소재한 ‘체인지 메이커스’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합격자가 발표된 후부터 다음 달 28일 입문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실전 창업 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캠프 활동 참가에 지원할 수 있고 선발정원은 총 45명이다.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서류접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작성항목은 <지원동기, 보유 역량, 사회혁신 아이디어> 등이다.
- KT&G 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은 2년 전부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년 전부터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 가 1~3기를 통해 배출된 창업가들은 총 매출 약 24억원과 정부 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 사업’ 에 총 24개 팀이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적이 있다.
지난 7월, 고용노동부에서는 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사회적 기업가 육성 유공자’로 표창하고, 20202년부터 청년창업 지원의 중장기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전용 공간 개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육성 프로그램 관계자는 “청년들의 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체계적인 <팀 빌딩>과 <아이템 사업화>, <실전 코칭> 등을 통해 <차세대 혁신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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