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액셀러레이터 입소와 비즈니스 모델 선정 방법 등 온라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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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의 기업 멘토링이 우리나라의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온라인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KOTRA) |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하 ‘KOTRA’ 가 실리콘밸리 현지 스타트업 컨설팅 집단 ‘넥서스 파트너스(Nexus Partners)’ 와 함께 기업 멘토링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본 기업 멘토링 행사는, ‘글로벌 점프 300' 참가 기업 101개 사 중 14개를 선발하여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액셀러레이터‘ 입소를 위한 영문 신청서 작성 및 피칭 영상 제작법을 집중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참가하고 있는 스타트업 A사는 “현지 전문가가 직접 10주 간 진행되는 교육에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방법 및 효율적인 투자홍보 방법 그리고 피칭 기술과 관련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유망한 액셀러레이터인 <와이 콤비네이터(Y-Combinator)<에 입소할 것 같다.” 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넥서스 파트너스(Nexus Partners)’의 스티브 아델만(Steve Adelman) 대표는 “실리콘밸리 현지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주목하고 있다.”며 “유망 기업가를 상대하는 가치 전달 능력 등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권평오 KOTRA 사장도 “우리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자를 상대하는 기술과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양성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세계무대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멘토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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