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온라인 대축제, 사전등록 이벤트를 잊으면 곤란해~

스타트업 / 정아라 / 2020-10-26 2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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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 21일 오후 18시 00까지

[더스타트 = 정아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바로 오늘, 컴업(COMEUP) 조직위원회와 함께 누리집을 통한 ‘2020 컴업 온라인 사전등록’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네트워킹, 비즈매칭과 다양한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한 '컴엄 2020 사전등록 이벤트'


핀란드의 ‘슬러시(SLUSH)’와 미국의 ‘테크 크런치(Tech Crunch)' 등과 함께 글로벌 4대 스타트업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한다.

「Meet the Future - Post Pandemic」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구조(Social System), 일(Work), 삶(Life) 이라는 3대 주제별 K-방역·디지털 헬스케어·인공지능(AI)과 로봇·원격근무 등의 12개 분야에 대한 주요 컨퍼런스를 구성해 스타트업 흐름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 연사들의 강연과 토론자 토크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AI) 챔피언십과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등의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투자·수출상담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전 세계 참관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혁신 스타트업 및 글로벌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컴업 조직위원회 민간위원장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를 비롯해서 아이온Q 공동 창업자이면서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정상 듀크대학교 교수 그리고 개방형 혁신으로 유명한 미국 버클리대학교의 헨리 체스브로 교수 등이 국내·외 유명 연사와 금년 컴업 행사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손꼽히는 ‘COMEUP - STARTS' 120개사와 교류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세콰이어캐피탈(Sequoia Capital), 시에라벤처스(Sierra Ventures) 등의 국내·외 유수의 투자기관 및 투자자들과 온라인을 통한 사업 연결 기회를 제공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통해 매주 다양한 형태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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