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주)씨엔티테크 스타트업 스튜디오에서 진행 예정
동남아 퍼블리싱,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 15개 사 선정 계획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투자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및 이노베이션 팩토리(Innovation Factory)와 공동으로 지난 9일, 게임분야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20 게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데모데이」 가 다음 달 3일부터 ‘㈜씨엔티테크 스타트업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 ▲ 게임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데모데이' 를 추진한다는 포스터이다. (사진출처=씨앤티테크) |
금번에 개최하는 ‘데모데이’ 행사는 게임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잘 발판을 마련하고, 게임 산업의 규모를 확대해 시장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오는 22일 자정까지 총 1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결정된 기업이 IR 피칭·투자유치 상담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이노베이션 팩토리(Innovation Factory)'는 기관·기업들과 협업 및 직접 투자를 기반으로 ▲엑셀러레이팅, ▲시장 진출, ▲기업 혁신 프로그램들을 통해 인도네시아 및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해당 ‘데모데이’ 수상 기업에게 동남아 퍼블리싱 지원과 함께 최대 7천만 원의 투자 금액을 유치할 예정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국내 최상위의 실적을 낸 ㈜씨엔티테크의 스타트업 투자·육성 노하우와 ‘이노베이션 팩토리(Innovation Factory)’의 동남아 현지 시장 인프라를 십분 활용할 게임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라며 “데모데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