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청, 수해 피해 공공하수도시설 기술지원 나서

이슈 / 박기영 기자 / 2022-08-12 1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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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피해복구 및 수처리 안정화 위한 전문가 개선안 제언
▲ 긴급복구지원 현장(양평 용문하수)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공공하수도시설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기술지원반은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기초시설 기술자문위원회와 한국환경공단의 긴급복구지원반 인력을 활용하여 구성된다.


여름철 풍수해 피해예방 및 긴급복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인 한국환경공단 긴급복구지원반의 현장지원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강청 환경기초시설 기술자문위원회의 전문성 활용을 통해 신속한 시설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긴급복구지원 침수 현장(양평 용문하수)<사진제공=한강청>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월 11일 양평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의 침수 피해에 대한 긴급복구 기술지원을 사전 실시한 바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피해가 발생한 공공하수도관리청에서 기술지원 요청시, 시설상황과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공공하수도시설 호우피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과 수질악화가 최소화되도록 신속한 시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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