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화축제에 지역 상생경제 꽃피운다

스타트업 / 박형진 기자 / 2026-10-13 18: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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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11곳 판로 개척 지원, 공공기관 구매 상담으로 실질적 성장 기회 확대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전경/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강희)가 가을 국화축제를 지역 사회적기업의 시장 진출과 공공기관 협력의 장으로 확대한다.

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지역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인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공공기관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하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인천광역시상생유통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축제 방문객을 지역 기업의 잠재 고객으로 연결하고 공공기관의 구매 수요까지 연계한다는 점에서 기존 전시·판매 중심 행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행사 기간 인천 소재 사회적기업 11곳이 참여해 자체 생산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참여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판매 공간과 운영에 필요한 비품을 지원한다.

오는 19일에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사회적기업이 직접 만나는 공공구매 상담회가 마련된다. 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공공부문 납품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이 일반 소비자와 공공기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판매 촉진을 넘어 지속 가능한 거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강희 사장은 “지역 사회적기업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성장과 상생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2026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열린다. 공사는 이번 축제와 사회연대경제 행사를 연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기업의 경제활동이 함께 이뤄지는 상생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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