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가 '한국판 뉴딜'을 실현하는 아이템이 된다.

스토리 / 윤상학 / 2020-10-18 22: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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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창의 혁신 에너지 신산업의 구축은 '한국판 뉴딜'의 구현과 부합한다. (사진출처=충남혁신센터)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21일부터, 신재생에너지 운용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응용제품을 육성·사업화 추진 지원을 위한 ‘제 8회 신재생 에너지 창의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 및 신재생 에너지 응용분야 예비창업자 및 유망 스타트업, 기술 창업 기업에 대한 발굴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고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 아이템, 인재 발굴을 통한 육성·사업화를 추진하고 에너지 신산업 허브 구축 및 지역 내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 태양광 모듈 4994장을 설치한 경북 예천 '솔라태양광발전소' (사진출처=한국에너지공단) 

 
공모분야 및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공공장소 및 공공시설·건물 적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아이디어 및 제품
- 기존 제품 기능, 소재, 디자인을 개선하거나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신재생 에너지 제품
-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섬, 자립 마을에 설치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응용 제품
- 도시 농업, 일상생활 및 생활용품에 접목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창의적 응용 제품
- 기타 산업분야 및 ICT를 활용한 신재생 분야 융·복합 아이디어 및 제품

 

▲  에너지 자립화가 상대적으로 가능한 안산 시화호 조력 발전소 (사진출처=한국에너지공단)

공모대상은 전국 학생 및 일반인 그리고 예비창업가 및 창업벤처기업 등으로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총 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미 사업화가 착수되었거나 이미 공개된 아이디어, 표절 및 대리작, 중복 응모작인 경우 참가를 제한한다.

응모는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그리고 각종 증빙서류를 스캔해서 온라인으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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