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과 협업, 서울 지역 올 한 해만 꽃밭 20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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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일대 골목길을 '화(花)려한' 꽃밭으로 변화시켰다<사진제공=BAT로스만스> |
꽃밭 캠페인은 글로, 던힐, 뷰즈 등을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 BAT로스만스가 진행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가 가득한 골목 곳곳에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스스로 자제하게 만드는 '넛지 이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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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AT로스만스 |
서울 중구청과도 협업해 실제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을지로, 명동, 흥인동 등의 지역을 선정하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꽃과 식물을 식재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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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AT로스만스 |
임직원들은 영산홍, 일일초, 회양목 등 싱그러운 봄을 상징하는 꽃과 식물을 심어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민원이 잦던 골목길을 생기 넘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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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AT로스만스 |
송영재 BAT로스만스 사장은 "꽃밭 캠페인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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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AT로스만스 |
또한, 매년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에코리그'를 개최하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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