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창업 기업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에 도전하세요!

스토리 / 윤상학 / 2020-10-23 0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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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型 액샐러레이팅 및 육성 프로그램, 창업 판로 개척 지원
10월 6일부터 11월 5일 14:00 까지 접수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부터,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벤처기업을 양성하기 위한 혁신 육성 프로그램 ‘2021년 상반기 IBK창공(創工)’의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 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적으로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5일까지며 12월 중순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데 선발된 기업에게 공유 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1:1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및 국내·외 판로 개척 등과 함께 은행의 직접 투자 및 IBK 금융 그룹의 ‘초기 투자 펀드’를 활용한 투자 등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IBK창공(創工)'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스케일 업(Scale-Up)'을 지원하는 ‘기업은행型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개장한 ‘마포 센터’를 시작으로 구로·부산 등의 총 3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43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571억 원의 투·융자와 함께 2,877여 건의 컨설팅 및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번 육성 프로그램에 대해,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금융을 통해 모험자본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솔선수범해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은행산업의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BK 창공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업벤처기업’과 혁신기업 등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산업과 고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혁신금융그룹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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