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총 50억 원 투자 유치 즉시 실행

스토리 / 윤상학 / 2020-12-18 0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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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벤처스, 비대면 운동 습관 플랫폼 '피트메디' 등 4곳에 투자 유치 실시
업체 당 최대 10억 원 규모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하나금융그룹 산하 벤처캐피탈 ‘하나벤처스’는 서울 강남구 소재 ‘스튜디오 블랙’에서 지난 17일,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이 온라인으로 참가한 「제2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 에서 최종 후보로 발탁된 기업과 대회에서 수상한 기업 4곳에 총 50억 원의 투자를 감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처음으로 시작한 해당 대회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으며, 총 300여 개 스타트업이 응모한 가운데 ‘하나벤처스’ 심사역들은 직접 평가를 거쳐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바이오의약품, ▲클라우드 보안, ▲고객관리 솔루션, ▲E-커머스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9개 기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 대상 비대면 운동 습관 플랫폼 ‘피트메디’ ▲ 최우수상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테이텀’ ▲ 우수상 개인 창작품 판매 플랫폼 ‘크래프타’ · 여성 홈트레이닝 플랫폼 ‘더패밀리랩’ 등 총 4개 기업이 수상했다.


위 결과를 바탕으로, ‘하나벤처스’는 수상 기업과 최종 후보들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총 50억 원의 투자를 즉시 진행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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