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및 비영리 단체 참여 가능, 지자체 및 민간기업 참여 불가능
▲"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인큐베이팅이다. (사진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2020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시행자>를 오는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공모전의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와 주방비품 및 식자재 비용을 제공하면서 시장 인프라 구축 및 사업장 확보, 경영 컨설팅 등의 전반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지원하는 기간은 팀 당, 약 1개월 ~ 3개월 정도이며 평가항목은 사업장 확보 여부와 교육 및 컨설팅 역량 그리고 사업 대상자 확보 방안과 사업비 운영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채점하여 개소당 최대 1억 4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 선정’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키움식당>은 수도권을 포함해서 전국적으로 총 5개소가 있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총 7개소를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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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전국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외식 창업 : 청년키움식당" 이다. (사진출처 = 농림수산식품부) |
지원 자격은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법인 및 단체이거나 농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외식 산업 전문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반면에, 본 공모전은 ‘민간 경상 보조 사업’으로 구분되므로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직영기관 및 공공기관, 공기업 등은 응모할 수 없다.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 선정’의 신청서는 11월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The 외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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