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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OTRA |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 주최한 시드니 박람회에는 포스코, NH농협, 바텍 등 우리 진출기업과 핀덱스(FINDEX), 애플잭(APPLEJACK) 등 호주 현지 기업을 포함해 30개사가 참가했다. 멜버른 행사에는 코스맥스엔비티, 노보텔(Novotel) 등 17개사가 참여한다.
호주는 최근 금리 인상과 소비 부진으로 고용시장이 정체된 상황이지만,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와 유학생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KOTRA는 채용 면접, 산업별 멘토링, 1:1 법률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드니 박람회의 경우 작년 대비 참가 구인처와 일자리 수를 두 배 가까이 확대했다.
구본경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호주는 최저임금이 세계 최고 수준인 매력적인 취업 시장”이라며 “청년들이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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