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정아라 기자] 농협 ‘디지털 농업지원 센터’는 지난 10월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위해 「언택트 시대 농업·농촌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번 달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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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디지털농업지원센터' 에서 배부하는 홍보 포스터이다. (사진출처=농협) |
금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 증가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소비패턴을 반영한 ‘농산물 생산, 가공·유통, 판매’와 함께 ‘치유농업, 스마트농업’ 등의 주제에 국한되지 않는 농업·농천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이 목적이다.
시상은 △금상 1명(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300만원) △은상 1명(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 △동상 5명(농협디지털농업지원센터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 등 총 7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할 경우는 사업화에 필요한 유통, 금융 등의 컨설팅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디지털 농업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작성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정남교 농협 디지털 농업지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을 위해 농업분야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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