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한은행과 손잡고 가맹점주ㆍ예비창업자 금융 지원 나서

동향 / 박찬현 / 2020-04-22 0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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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및 가맹점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7천만원 대출 가능

 

▲21일 서울 문정동 BBQ사옥에서 최영화 신한은행 본부장(왼쪽)과 윤경주 BBQ부회장이 가맹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쳐=제네시스BBQ>

 

[더스타트 = 박찬현 기자]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22일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가맹점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업자금 대출 등의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의 체결한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은 검증된 우량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창업 희망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맞춤형 대출제도다.

 

이 대출제도를 통해 BBQ 예비 창업자들은 초기 부담이 큰 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기존 가맹점주들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에 대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거래 조건에 따라 금리우대 적용도 가능하다.

 

윤경주 부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 극복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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