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신중년·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연계 교육 진행

동향 / 한미경 기자 / 2021-05-26 12: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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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회 실시…1차 무장애여행 실무자 양성과정 개최
현장 중심 교육 진행, 수료자 대상 취업연계 지원
▲신중년·경력단절여성 교욱과정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신중년(만 45~64세)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0월까지 총 100명을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무장애여행 실무자, 트레킹 가이드, 마을호텔 관리자, 여행플랫폼 호스트 등 다양한 관광 분야 직무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이론뿐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 지역별 현장실습 내용 표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현재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1차 교육이 제주에서 진행 중이며, 차수별 교육과정 신청은 취업 지원 플랫폼 ‘워크위즈’에서 할 수 있다.


도현지 공사 관광미래인재양성팀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들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신중년.경력단절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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