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2021 융복합 기술협력 세미나' 중소벤처기업 개방형 혁신 성과 공유

동향 / 박기영 기자 / 2021-10-22 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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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트 = 박기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은 산업 혁신 주체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2021 융복합 기술협력 세미나’를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2021)에서 오는 28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TIPA는 중소기업 R&D지원 전문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및 기술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 등을 활용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선도연구기관 협력기술개발사업’과 대·중소기업, 대학·연구소 등 혁신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i-CON) 구축을 통해 창의·혁신과제 발굴, 투자연계 등 성과창출을 지원하는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 사업의 목적인 산·학·연 등 산업혁신 주체 간 협력을 통해 달성한 개방형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선도연구기관 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도출된 우수 기술개발 사례와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통해 지원한 스마트제조·서비스 및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기술융합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략과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 생태계 강화 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ITS2021에서는 소재·부품·장비,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등 기술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혁신성이 우수한 2백여 기업의 기술 및 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전시 예정으로, TIPA의 R&D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중소벤처기업이 다수 참여할 계획이다.

TIPA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어렵겠지만 ‘위드 코로나’로 지속 가능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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