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코리아, 인기 캐릭터 ‘뿌까’ 에코앰배서더 위촉

이슈 / 안현경 기자 / 2021-06-04 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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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앰배서더 위촉식에 참여한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와 '에코뿌까' 캐릭터
[더스타트 = 안현경 기자]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환경의 날 주간을 맞아 ㈜부즈(대표 김부경)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코맘코리아는 인기 캐릭터 <뿌까>를 에코앰배서더로 위촉해 ‘에코해뿌까!’ 캠페인 활동에 활용하기로 했다.

2000년 초반 ㈜부즈 대표 김부경에 의해 개발된 <뿌까>는 ‘2021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5년 연속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선호도 1위를 지키고 있는 글로벌 캐릭터다.

<뿌까>는 월트디즈니, 워너브라더스와 파트너쉽을 맺고 전 세계에 진출한 국내 첫 한류 캐릭터이다. 현재 <뿌까>의 신작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이며, 공식 해외 유튜브는 다양한 연령층의 해외 구독자 110만 명의 팬층을 확보했다.

㈔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시작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양해각서를 맺고 청소년환경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NGO로 UN청소년환경총회, 글로벌에코리더, 빌려쓰는 지구스쿨,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의 ESG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캠페인 등을 함께하고, 미세먼지, 화학물질 등에 관한 국민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뿌까>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에 생동감을 더해주게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소통 창구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생활 속 환경 이슈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경 ㈜부즈 대표는 “평소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아 <뿌까>에니메이션에도 건강한 음식을 소재로 했다”며 “이번에 에코맘코리아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된 ‘에코뿌까’ 캐릭터가 환경에 관한 다양한 실천을 세계에 친근하게 알리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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