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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온라인 화상면접을 실행하는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이다. (사진출처=StartupFair 2020) |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연세대학교를 포함한 수도권 8개 대학교와 한국기술벤처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의 총 13개 기관이 공동으로, ‘Ontact The Chance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 박람회’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는 예년과 다르게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총 63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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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하는 모든 스타트업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Startup Fair 2020) |
이번 ‘온라인 채용 박람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하는 우수한 스타트업에게 뛰어난 인재를 연계해주거나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상호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스타트업 취업의 비밀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고민을 나눠보는 ‘카운슬링’ 그리고 지원자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인터뷰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구직자들은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고 싶은 스타트업과 직무별 채용 정보 및 희망 포지션을 확인해 서류를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는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온라인에서 1:1 화상면접을 볼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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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당일의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의 일정도 알차게 구성했다. (사진출처=Start up Fair 2020) |
또한, 11월 11일(수)부터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취업의 참견’, ‘밀레니엄 직무 강연’, ‘라이브 퀴즈’와 인기 유튜버가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업 모의면접’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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