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풋살연맹, '2025 서울시민리그(S-리그) 풋살 예선대회' 개최

이슈 / 한미경 기자 / 2025-07-03 18:06:51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제공=서울특별시 풋살연맹
서울특별시 풋살연맹(회장 심민규)은 지난 6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제2, 제3 전용풋살구장에서 ‘2025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S-리그) 풋살 예선리그’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여자일반부 예선으로 시작해 7월 12일 남자 20대부, 7월 13일 남자 30대부 예선으로 이어진다. 예선을 거친 팀들은 10월 11일(토) 서초구 서울인재개발원 축구장 내 풋살구장에서 본선 리그, 10월 12일(일) 결선 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 거주자, 서울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 서울 연고 아마추어 풋살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각 팀은 최소 7명에서 최대 15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예선 경기는 5대5 방식으로, 조별 풀리그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부정선수 방지 및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참가 선수 전원이 대한축구협회 ‘Join KFA’ 시스템에 등록하고, 선수 ID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또한 경기 당일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출전이 가능하다.

각 부별(초등, 20대, 30대, 여자)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상금과 부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며,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심판상 등 개인상도 함께 시상된다. 대회 공식 사용구는 JOMA 또는 캘미 풋살공이 지정됐다.

심민규 서울특별시 풋살연맹 회장은 “올해도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풋살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대회 규정 및 참가 안내는 서울시민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는 서울특별시 풋살연맹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