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 공모 포스터 |
[더스타트 = 안현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관광 프로그램’과 ‘지역 매력발산 국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방한관광객이 줄자, 여행업계의 재생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관광 프로그램’은 해외 기업체가 포상관광 목적지로 한국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인센티브단체 규모별로 선택해 응모가 가능하며, 최대 2개의 프로그램을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 PT 심사, 현장심사를 거치며, 30개의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다.
 |
| '지역 매력발산 국제이벤트' 공모 포스터 |
‘지역 매력발산 국제이벤트’는 내·외국인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할 이벤트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과 ‘지역 마이스 융복합’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신청요건이 상이하게 진행된다.
심사는 서류, 현장실사, PT 심사를 거치며, 7건 내외로 프로그램이 선정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21일까지다.
두 가지의 프로그램에 지원해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관광 프로그램’의 혜택은 프로그램당 1천만 원의 포상금과 상품별 최대 10회의 팸투어 등이다. 팸투어는 상품별 참가자 수를 2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팸투어 참가자들의 체험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해외 인센티브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료로도 활용하게 된다.
‘지역 매력발산 국제이벤트’는 최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와 공사의 홍보채널을 통한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