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사회적기업에 전산장비 273점 기증

이슈 / 한미경 기자 / 2021-07-21 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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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
▲ 이용석 산림청 운영지원과 과장(오른쪽)이 산림청, (사)한국아이티복지진흥원 전산장비 기증식을 하고 있다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컴퓨터를 비롯, 총 273점의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아이티(IT)복지진흥원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컴퓨터 기증행사’를 가졌다.기증된 품목은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나온 불용컴퓨터로 개인용 컴퓨터 40대와 모니터 61대, 노트북 10대, 전자복사기 4대, 프린터 23대 등 모두 273점이다.

해당 전산기기는 정비업체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산림청은 매년 불용물품(전산장비)을 사회적기업과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 하고 있다.
▲ 산림청, (사)한국아이티복지진흥원 전산장비 기증식.

이용석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정기 재물조사에서 나온 중고 전산기기 등을 기증하여 정보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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