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무역관 직원 2,300명과 실시간 피칭 실시 예정
[더스타트 = 한미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금일 오전, 수출·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할 스타트업을 모색하기 위한 「KOTRA X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다음 달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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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배부한 금번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포스터이다. (사진출처=코트라) |
금번 행사에 참가하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해외 전시·물류·홍보와 글로벌 조사·소통 분야 등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원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도록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 기술을 보유한 창업가도 참가 제한이 없다.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이 참가할 수 있는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본사·해외무역관 직원 2,300여 명을 상대로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피칭할 계획이다.
▲1위 기업에게 500만원, ▲2위와 3위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기술 도입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에 서비스를 상용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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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이 금번 데모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코트라) |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장은 “서비스·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여정에 함께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폭넓게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와 대국민 서비스 제안 공모전도 기획하고 있는데 KOTRA 고객을 비롯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업개발 공모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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