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이 지난 5일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열린, 금번 경진 대회는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한 상용화가 가능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신제품 개발 및 자생적인 창업 생태계 토대 구축과 육성을 위한 행사로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3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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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큐티티(Q.T.T) 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아포퍼블릭' 솔루션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진출처=Q.T.T) |
그 중에서, ㈜큐티티(Q.T.T)는 ‘기관용 구강 건강관리 솔루션 「이아포퍼블릭」 제품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해당 시스템은 구강교육 및 인공지능 자가 구강검진으로 검진결과를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에서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하며 검사가 필요한 위험군을 분류해 치과방문을 권장한다.
▲ 고태연 (주)큐티티(Q.T.T) 대표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Q.T.T) |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미래 산업국, ▲부산광역시 첨단의료산업과, ▲부산광역시 치의학산업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등이 참석하고, ㈜큐티티(Q.T.T) 외 덴티노베이션, ▲(주)에스원바이오, ▲㈜유지현, ▲㈜GINGI-GARE 등이 수상했다.
또한, 수상한 5개팀은 향후 부산광역시 치의학 사업 공모 시 우선권 및 전문가 매칭 기술 컨설팅과 1:1 맞춤 멘토링을 통한 ▲특허출원, 허가·기술개발, ▲국내·외 시험/분석/검사 등의 지원을 통해 사업화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고태연 ㈜큐티티(Q.T.T) 대표는 “향후 치의학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신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라며 “브랜드 확장을 통한 글로벌 토탈 구강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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