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23일~24일, 2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의 컴퓨터 히스토리 뮤지엄(Computer History Museum)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K-Global 실리콘밸리는 ICT 포럼, 전시ㆍ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IR), 첨단기술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ICT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2019년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 통신이 상용화된 것을 기념, 올해 행사의 주제는 'Future on 5G'로 정하였으며, 기업인과 바이어, 벤처캐피탈 등 일반 참가자가 약 1,680명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K-Global@실리콘밸리 2019'는 역대 행사 중 최초로 행사장 내 5G 관련 기업의 홍보ㆍ체험관을 설치하여, 4D리플레이, 피지오류 등 국내 스타트업ㆍ벤처기업의 높은 기술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하기도 하였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실리콘밸리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이 성공을 거둔 것처럼,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K-Global@실리콘밸리' 행사를 계기로 성장을 거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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