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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기념품점 청년몰 홍보 포스터 (사진출처=경상남도) |
경상남도로부터 경남관광재단(대표 김진활)에서 위탁 운영 중인 경남관광기념품점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하며, 190여 개 기업 1,200여 개 상품이 입점해있는 전국 최대 규모 경남 관광기념품‧특산품 전문 매장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관광소비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 채널도 구축해 200여 건의 경남 특산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청년몰은 ‘경남 관광기념품‧특산품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치소비’라는 주제로 경남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기업 상품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쇼핑의 만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창업에 초점이 맞추어진 기존 청년몰 사업과 달리 상품공급계약을 통해 입점할 수 있으며, 기념품점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판매와 홍보가 이루어져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의 자생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18개 시‧군 추천과 기념품점 운영위원회 입점 심의 절차를 거친 후 입점이 결정되는 검증 절차를 통해 고객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응모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이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 시‧군 관광과로 올 연말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일 기준 대표자 연령이 만 39세 이하인 청년 기업으로 경남 관광기념품 또는 특산품 판매를 희망하는 기업이 대상자다.
이재철 도 관광진흥과 과장은 “기존 청년몰과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판로지원과 홍보를 통해 우리 지역 청년 기업이 마음껏 본인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년기업들의 도전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입점 청년기업의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경남관광기념품점 청년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남관광기념품점 스마트 스토어 공지사항 또는 (재)경남관광재단 관광사업팀(055-212-68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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