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후, 지속적인 지적재산권 정보 분석 서비스 이용 가능
[더스타트 = 정아라 기자] 특허청은 지난 6일, 특허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래 유망 기술과 시전 전망 등을 분석하는 특허정보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특허정보박람회 「PATINEX Information EXPO 2020」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약 2일 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
▲ 'PATINEX EXPO 2020' 의 공식 포스터이다. (사진출처= 엑스포 홈페이지) |
2005년부터 개최해 온 해당 행사는, 금년부터 ‘디지털 혁신의 길, 특허관련 빅데이터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30개 기업 등이 참가하여 각 특화된 지식재산권 정보 분석 서비스를 선사한다.
특히, 방문객들이 친근하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가상 3D 전시관’을 마련해 업체별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 진행순서 및 내용
행사 첫날은, ‘컨퍼런스 관’에서 4차 산업 혁명 위원회의 ‘윤성로’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상일 양지병원장의 ‘코로나-19 워크스루 시스템 개발’ 등의 사례 발표와 IP 정보 서비스 기업들의 신제품 소개가 연계된다.
![]() |
▲ 요식업계로 해외까지 진출한 '고피자' 스타트업의 임재원 대표 (사진출처=고피자) |
둘째 날부터, 임재원 고피자 대표의 ‘스타트업 성공 사례 발표’ 등과 함께 미국·중국·일본·유럽 등의 주요 특허청은 각 청의 지적재산권 행정 지능정보화 전략을 제시한다.
금번 진행하는 엑스포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고, 행사 기간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방문객 이벤트와 기업 이벤트도 함께 병행한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를 장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적재산권 서비스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성훈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행사로 특허 빅데이터의 유용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며, “현장 참관 부담이 없는 온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것만큼 관심 있는 국내·외 많은 참관객들의 참석을 바란다.” 고 전했다.
[ⓒ 더 스타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